롯데의 하이브리드 AI 전략
우리 롯데그룹은 '프로바이더'와 '컨슈머' 중 어디에 속할까요? 우리는 한 가지 방식에 머무르지 않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AI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Phase 1. 프로바이더+컨슈머 하이브리드 전략
우리는 초기부터 두 가지 트랙을 동시에 가동했습니다.
먼저, 시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였습니다(컨슈머 전략).
동시에, 롯데만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우리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롯데 그룹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맞춤형 AI를 효율적으로 확보했습니다(오픈소스 기반 프로바이더 전략).
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맞는 모델을 자체 구축하여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Phase 2. 프롬 스크래치 프로바이더로의 확장
롯데의 기술력과 비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국가대표 K-AI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로 우리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프롬 스크래치 프로바이더 전략).
결론적으로, 롯데는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컨슈머'이자, 비즈니스에 특화된 AI를 만드는 '프로바이더', 그리고 이제는 핵심 원천 기술까지 확보한 '프롬 스크래치 프로바이더'로서 AI 생태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통해 롯데는 비용 효율성, 확장성, 기술 자립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다른 기업들이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고유한 AI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AI 전략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롯데가 가진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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